극단 '복주머니'가 어린이를 위한 동화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들고 오는 13일 백운아트홀을 찾는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가족뮤지컬로 각색해 어린이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원작을 바탕으로 극적 긴장감을 추구,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의 꿈과 사랑이야기가 긴박하게 펼쳐지며 요정들과 동물친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오전11시, 오후2시와 4시 3회 공연. 전석 2만원, 사전예매시 1만6천원. ▷문의: 1688-8616(원앤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