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독자마당 > 독자투고
     
고맙습니다. 건널목 아저씨께
한 도시 한 책 읽기 글쓰기대회 초등부 저학년 최우수작
2014년 12월 01일 (월) 윤예은(중앙초 3) wonjutoday@hanmail.net
   
▲ 윤예은(중앙초 3)

안녕하세요? 저는'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읽은 윤예은 이예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웃겨서 "하하하" 웃기도 하고 태희, 태석이가 엄마를 만날 때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았어요. 도희가 엄마, 아빠가 싸워서 매일 경비실에 오는 부분에는 제가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어요.

저는 아저씨가 가지고 다니시는 건널목 카펫을 꼭 건너보고 싶어요. 아저씨가 그 무거운 카펫을 들고 매일 아침마다 나오셔서 교통정리를 하시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책을 끝까지 읽어보니 알게 되었어요.

아저씨의 아내가 아기들을 낳다가 하늘나라로 가 버리시고 쌍둥이들은 2학년 때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갔다면서요. 아저씨, 그래도 힘내세요! 아저씨께서 건널목을 가지고 다니시면서 아이들 교통안전을 생각하시는 이유가 그거죠? 그런데도 아저씨께서는 좌절하지 않으셨잖아요.

저라면 그때 다 포기하고 슬퍼만 했을꺼예요. 그래도 돌아다니시면서 만난 쌍둥이 형제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저씨는 마치 자기 자식인 것처럼 쌍둥이 형제들을 예뻐해 주셨으니 마음이 참 따뜻하신 것 같아요. 저도 아저씨처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먼저 생각하는 윤예은이 될래요.

책을 읽으면서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해보니 100명도 넘는 것 같아요. 그중 가장 고마운 엄마와 아빠!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 주셨으니 최고로 소중한 사람이 아닐까요? 또 저랑 항상 친하게 지내주는 정은이와 예연이도 참 고마워요. 그 친구들이 없었다면 학교가 재미없었을 거예요.

저한테는 부모님, 친구 등이 고마운 사람이라면 태희와 태석이 에게는 건널목 아저씨와 도희가 고마운 사람일 거예요. 건널목 아저씨는 아파트 주민들과 도희에게도 고마운 사람이시니까 모두에게 힘이 되어 주신 셈이네요. 저도 앞으로 받지만 말고 남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주고 또 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될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등의 말을 많이 해야겠지요?

먼저 아저씨에게 인사를 할게요. "저에게 이런 고맙다고 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집에 가서는 부모님께 "길러주시고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고 친구들에게는 "나랑 친구가 되어 주어서 고마워"하고 인사할거예요. 제 꿈은 작가예요. 작가가 되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 주는 게 꿈이 거든요.

저도 나중에 커서 이 책처럼 다른 사람에게 감사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을 쓸 거예요. 꼭 지켜봐 주실 거죠?

2014년 11월 5일 윤예은 올림

윤예은(중앙초 3)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