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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밴스사업 '흐지부지'
의료기기 지원사업
2014년 12월 01일 (월)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블루밴스 사업이 아무런 성과없이 흐지부지 된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지난달 25일 경제전략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재섭 시의원은 "시비 45억원, 민간 25억원을 투자해 기업들의 의료기기 생산에 도움을 주려고 한 사업인데 영리법인을 만들지 못해 사업이 2년만에 내려앉았다"며 "원주시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무리하게 추진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블루밴스 사업은 공동 의료기기 브랜드를 만들어 수출 활성화와 의료기기 금형제작 등 생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됐다. 5년간 7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지만 영리재단 설립문제와 사업성과 부진으로 2년간 시비 10억원과 민간 자부담 1천100만원만 투자됐다.

금형투자지원 사업에 4건 지원됐는데 2건은 융자형태로 지원돼 지원금을 상환 중이며, 2건은 투자형태로 지원됐지만 1건만 상품화에 성공했다. 해외마케팅 지원사업도 5~6개 업체만 지원받았다.

이에대해 배부연 원주시 경제전략과장은 "원주를 대표하는 의료기기 회사를 만들자는 취지로 테크노밸리에서 추진했지만 실패했다"며 "블루밴스 사업을 종료시킬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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