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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권위 전문지, 원주시립합창단 극찬
2014년 11월 17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 원주시립합창단을 주목할 만한 세션으로 평가한 '콰이어 앤 오르간(Choir & Organ)'.

원주시립합창단이 세계적 권위의 교회음악 전문지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1992년 영국 런던에서 창간된 교회음악 전문지 월간 '콰이어 앤 오르간(Choir & Organ)'은 최근 발행한 11월판에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2014 세계합창심포지엄' 기사를 다루면서 19개국 26개 참가팀 중 '원주시립합창단'을 미국 'Roomful of Teeth', 몽골 'Inner Mongolian Youth Choir' 등과 함께 주목할만한 세션으로 꼽았다.

한국의 합창단들은 '정교하게 훈련되어 노래할 뿐 아니라 의상이나 움직임 같은 무대 매너까지 훌륭했다'고 소개한 이 잡지는 '특히 원주시립합창단은 한국음악의 깊이와 폭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한국과 서양의 사운드가 훌륭하게 어우러졌다(wonju civic chorale gave a taste of the depth and breadth of Korean music, sung with a wonderful combination of Korean and western sound)'고 평가했다.

임상순 시립합창단 단무장은 "2014 세계합창심포지엄 초청연주가 원주시립합창단에 많은 변화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원주시의 문화예술 수준 및 원주시립합창단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립합창단은 지난 8월 전세계 합창인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세계합창심포지엄에 한국대표로 참가했으며 10월 우리나라 정상급 시립합창단을 엄선한 제1회 대구합창대제전 무대에 섰다.

또한 같은 달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국합창대제전에 전국 시립합창단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초청 받는 등 짧은 역사와 지방의 한계를 뛰어넘어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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