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와 음료, 사진 스튜디오가 합쳐진 신개념의 카페 Cafe open studio(카페 오픈 스튜디오, 대표: 박성규)가 단계동 피자헛 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이탈리안 음식과 다양한 커피 및 음료를 맛보고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즐길거리를 더한 복합공간이다. 1층에는 20여개의 더치커피를 내리는 더치장과 로스팅기, 각종 커피 관련 도구들이 진열돼 있어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는 모던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주방 오픈형 공간으로 디자인을 전공한 박대표가 직접 꾸몄다.

각종 음료뿐만 아니라 브런치, 와인, 맥주 등도 즐길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 6개 테이블과 실내 13개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어 단체 방문객에게도 공간이 넉넉하다. 2층은 2곳의 스튜디오와 테마공간, 어린이 놀이방, 휴식공간이 있으며 자유롭게 셀프카메라를 즐기거나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전문 포토그래퍼를 따로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스튜디오를 활용한 프로필, 증명, 반명함, 여권 사진 등을 찍는 것은 유료다.

현재 오픈이벤트로 음식 주문시 개인 프로필 사진을 찍어 인화된 사진으로 증정하고, 10월 한달 동안 가족사진 및 단체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전10시에 열고 오후 11시에 닫는다.

▷문의: 732-0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