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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계 10위권 진입 목표
국제적인 의료기기 생산·수출
2014년 10월 06일 (월)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대통령 공약사업이었던 원주 첨단의료기기 생산·수출단지 사업을 통해 원주의료기기 산업 규모를 질적·양적으로 확대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이원복 원장은 지난달 29일 '의료기기산업지원 기관별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에서 2018년까지 의료기기 업체수와 국내생산액, 수출액, 고용인원 등을 대폭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주의료기기 산업은 기업체 110개, 국내 생산액 5천761억원, 수출액 4억1천900만불, 고용인원 3천548명 규모이다.

이는 전국대비 각각 4.8%, 14.8%, 21.3%, 10.7%에 해당하는데 계획대로라면 원주시는 2018년까지 신규기업 160개 업체(6%), 국내생산액 1조782억원(20%), 수출액 9억2천300만불(30%), 고용인원 6천250명(14%)으로 성장하게 된다.

원주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은 지난해 말 기준 세계 11위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5.2%에 달하는 비약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서 세계 10위권 의료기기 산업 강대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이를 위해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창업기업 및 강소기업 지원 ▷의료기기 기업 기술역량 강화 ▷의료기기 기업 마케팅 지원 등 3가지 범주로 나누고 기업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창업 및 강소기업 지원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의료기기 해외인증을 수월하게 받기 위한 인증평가 기술지원과 교육 및 정보서비스 등의 국비지원사업, 강원도와 원주시가 추진하는 창업기업 및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사업과 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으로 목표연도까지 창업기업 25개, 기업유치 25개를 달성할 계획이다.

기업 기술역량 강화사업은 최근 강화된 인증 기준에 대비한 검사장비 구축 및 시험검사 지원 제품 디자인 설계, 시제품제작, 시험검사 지원 등에 중점을 뒀으며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수출 마케팅 활성화와 의료기기 명품 브랜드를 육성하는데 집중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원주의료기기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창업과 기업유치,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원주가 국제적인 의료기기 생산·수출 거점으로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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