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열린다. 주 개최지는 속초이며 원주에서는 볼링종목 경기가 나이스볼링장에서 진행된다.

볼링경기는 장년부(60세 이상), 중년부(60세 미만)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강원도 대표선수단은 춘천지역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원주에서는 장년부 정문상, 최동근, 김순종 씨가 참가한다.

이외에경기심판 위원 10여명이 참여하며 원주시 볼링연합회와 원주 치악시니어 볼링동호회 팀이 4일 동안 자원봉사를 할 계획이다.

볼링종목 경기가 원주에서 열리면서 대회기간 중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원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시볼링협회 박성복 사무국장은 "대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