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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연내 3천여가구 분양
부동산써브 조사, 기존아파트 가격엔 영향 없어
2014년 08월 11일 (월)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국 혁신도시의 연내 아파트 분양물량은 6천여 가구이다. 이중 원주에서 절반 이상 분양될 전망이어서 아파트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공공, 민간임대 포함) 물량은 8개 6천58가구이며, 원주혁신도시가 4개단지 3천152가구로 가장 많다.

원주혁신도시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주)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은 "최근들어 분양시장 분위기를 지방이 주도하고 있고, 혁신도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에 혁신도시 공급이 많다"며 "공공기관 이전 시기와 건설사들의 분양계획이 분양 물건을 조절하지만 원주는 상반기 분양물건이 없었고 혁신도시에 대한 투자열기를 반영해 물건이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내 분양예정인 아파트 물건은 LH가 9월 A-2블록에 전용면적 51~59㎡ 756가구를 공공임대로 공급할 예정이고, 증흥종합건설이 10월 C-2블록에서 전용면적 84~131㎡ 850가구를 분양한다.

또한 부영이 하반기에 B-6,7블록에서 전용면적 60~85㎡로 626가구와 920가구를 민간임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부영의 경우 분양시기가 변경될 수도 있다고 (주)부동산써브는 밝혔다.

아파트 분양물량이 대폭 늘어나지만 아파트 가격시장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은상 팀장은 "과거엔 신규 분양이 발생하면 기존 아파트 시세와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따로따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며 "신규물량이 아파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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