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이 이슈화 되면서 원주에도 보컬, 연주, 작곡 지망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밥실용음악학원(원장: 이상원)'이 최신 시설을 갖추고 학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보컬이나 미디작곡, 기타, 베이스 기타, 째즈 피아노, 드럼 등의 악기연주를 전문 강사진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일대일 개인 레슨 방식으로 운영하고, 주중에는 자유롭게 이곳에서 각자의 여건에 맞게 개인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진로 선택을 위한 전공 교육을 받고 싶은 사람이나 취미생활로 악기 연주나 보컬 훈련을 받고 싶은 사람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녹음실이 마련돼 있어 음반을 준비하는 사람이 일정 비용을 내면 사용할 수 있고, 홍보용 나래이션이나 행사와 관련된 간단한 녹음은 작업 경중에 따라 적은 비용이나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원장은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비해 원주는 여건이 열악할 수밖에 없는데, 뮤지션의 꿈이 있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며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오부터 상담이 가능하고, 교육시간은 오후2시부터 10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조정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위치.

▷문의: 734-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