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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문 씨,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원주에서 세번째 가입자
2014년 08월 04일 (월) 박성준 기자 synergyteam@naver.com
   
▲ 정우문 원장(가운데)이 지난달 29일 가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병원 정우문 원장이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원주에서는 세 번째(강원도 12호)이다. 정 원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나눔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입식을 했다.

경북이 고향인 정 원장은 군 입대와 함께 원주와 인연을 맺었다. 의과대학 졸업 후 춘천에서 근무하다 2002년 성지병원 원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2008년 정병원을 개원해 병원 매출액 일부를 강원도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는 장애인복지시설에 1천400만원을 기부했으며,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 생신 파티, 무료 진료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물질과 정신을 나눠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정 원장은 후배 의사들에게 "의사는 전문적인 직종으로 자칫 자기 세계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위를 둘러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술을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은 아내 김정숙(53) 여사와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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