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로부터 펜싱을 배우고 싶다면 '알레펜싱'으로 가면 된다.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준석(31) 선수는 2006년 싱가포르 오픈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010년 아시아펜싱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국가대표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고향인 원주에 자리 잡았다.

7세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 도내 유일한 펜싱 학원인 이곳에서는 장비를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펜싱은 아직 평범한 시민에게 그리 친밀한 스포츠는 아니지만, 다이어트나 집중력, 기초 체력 훈련 효과가 알려지며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펜싱은 5분만 동작을 해도 산소운동과 무산소 운동이 동시에 될 정도로 운동량이 많아 두 배 이상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꾸준히 지속하면 복부지방과 뒷구리, 허벅지, 팔 부위가 슬림해지고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또 운동 내내 검 끝에 시선을 집중하며 상대의 동작을 읽기 때문에 집중력을 키우는 데는 그만이다. 무엇보다 철저한 규칙과 예의를 중요시 하는 운동이라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유아 체육 프로그램과 펜싱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입시 교육, 펜싱 유학 입시 상담이 가능하다. 오전9시 첫 수업이 시작되며, 오후10시가 마지막 수업이다. 운동이 시작되면 70분 정도 지속된다.

위치는 반곡관설동 아이파크아파트와 벽산블루밍 아파트 사이 현대아카데미프라자 2층.

▷문의: 734-0072(알레펜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