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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치유 힐링콘서트 눈길
직장인 주요 타깃…'먼데이충전쑈'
2014년 07월 07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세월호 사태 이후 우울한 사회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마음의 치유'라는 코드가 부각되는 가운데 7월부터 시민들의 치유를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기획 공감(대표: 황영호)'이 기획·제작하는 '먼데이 충전쑈'가 7일부터 매월 1회씩 연극을 비롯한 소리, 한국무용, 힙합 및 인디밴드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중앙로 '어울림 소극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직장인 등 시민들의 마음을 문화예술로 달래주기 위해 기획된 힐링(healing) 프로그램으로 세월호 애도 기간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문화예술 행사에 목말랐던 시민들의 갈증도 일정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공연은 시민들의 월요병을 치유하고 한 주간 새로운 의욕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매달 첫번째 월요일을 공연일로 잡았다. 일상생활 속 시민 밀착형 공연무대를 고민하다 '먼데이 충전쑈'를 착안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직장인이라는 특정 계층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형' 공연이기도 하지만 관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한 시즌 공연 프로그램을 시즌이 시작되기 전 일괄 공개하고 관객 DB를 구축해 공연 프로그램 정보를 담은 SMS를 발송하는 티켓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 시즌제'를 채택하고 있는 점도 이채롭다.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몇 개 공연을 할인된 패키지로 구매하게 하는 등 고객중심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작품성이나 관객의 호응도가 검증된 수준 높은 공연들로 시즌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는 자부심도 내포되어 있다.

첫 공연은 7일 오후7시30분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기획연극 '20시 59분(이석표 작, 최규창 연출)'이다. 2014 강원연극제 은상 수상작이라는 자부심으로 '먼데이 충전쑈'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내달 4일은 소리꾼 김지희의 '소리' 콘서트, 9월 1일은 한국무용단 설아의 한국무용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12월 1일 공연은 11월까지 참여한 단체개인들의 콜라보 무대로 꾸며진다.

황영호 대표는 "문화컨텐츠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문화예술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주말이면 서울로 향하는 것이 지역의 현주소"라면서 "지방이라는 상대적 박탈감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하고 문화생활조차 양극화로 치닫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의 젊은이들이 서울 대학로나 홍대 앞을 가지 않더라도 그에 못 지 않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은 물론, 문화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대중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풀뿌리 지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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