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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시장, 현안사업 및 선거공약 브리핑
"원주천댐 상류 관광단지 조성"
2014년 07월 07일 (월)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 민선6기 원창묵 시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원주시 공무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있는 모습.

원창묵 시장이 지난 1일 백운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6기의 닻을 올렸다.

원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의지를 받들고 지역역량을 극대화시키는 알찬 행정이야말로 지방자치시대에 원주를 더욱 거듭나게 하는 길"이라며 "시민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창의적이고 열린 시정으로 훗날 원주시 역사에서 반드시 기억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 시장은 "민선5기에 구상하고 추진했던 사업들과 선거 때 공약한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 염원을 담아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사에 이어 원 시장은 원주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6가지 현안사업 및 선거공약을 브리핑 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사업 외에 주목되는 주요사업을 소개한다.
 
원주교도소 인근 복합문화타운 조성 추진

봉산동으로 이전하는 원주교도소는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체 사업비 1천84억원 중 현재 22억9천만원이 투입돼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2016년 보상을 완료한 뒤 2018년까지 신축하게 된다.

원 시장은 원주교도소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로 정부에 500억원을 요구해 인근에 복합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생활체육교실이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할 다목적실 등을 조성하는 한편 주변을 시민공원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캠프롱 부지에 먹거리단지 조성

태장동 캠프롱 부지는 국비 451억원, 시비 656억원 등 1천107억원을 투입해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2017년 착공해 2018년 준공한다. 토지매입비 694억원 중 339억원이 지출된 상태이다. 원 시장은 캠프롱 부지 일부를 준주거용지로 변경, 매각에 따른 수익금으로 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준주거용지에 먹거리단지를 조성, 공원기능을 보강한다는 구상이다.
 
원주천 상류 댐에 관광단지 조성

판부면 신촌리 신촌천에 436억원을 투입해 연장 240m, 높이 40m, 저수용량 292만톤 규모의 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댐사전검토협의회에서 정부에 제출한 권고안은 댐 건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정상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원 시장은 "국비를 지원받아 댐 상류에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설계에 관광단지 조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림면 잡곡마을 단지 조성

잡곡 주산지로 명성이 높은 신림면에 10만㎡ 규모 잡곡마을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잡곡마을 단지에 한옥테마마을을 연계 조성할 경우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잡곡마을 단지에는 전시·판매시설과 먹거리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남원주역이 건립되는 무실동 50만㎡에 2천400억원을 투자해 역세권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주시, 공공기관, 민간사업자로 구성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한다. 조만간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원 시장은 "현재 LH와 접촉 중이며, 공모에 LH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량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주역 일원 개발사업 기본구상에 포함된 흥업면 대학타운 조성사업도 본격화 하기로 했다.
 
종합운동장 둘레길 조성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약 2㎞의 둘레숲길과 소공원 2개소, 물놀이장 등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비는 6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우선사업으로 신청하기로 했다. 특히 둘레숲길을 걸으며 차량과 만나지 않도록 일부 구간은 오버브릿지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며, 진입로도 교통상황을 분석해 확장하는 등 종합운동장 일대를 대폭 리모델링할 방침이다.
 
그림책 도서관 건립

중앙시립도서관이 준공되면 원주시립도서관을 그림책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한다. 원주시립도서관은 연면적 3천488㎡의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리모델링에는 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는 반곡동 아이파크아파트 주변과 소초면 장양리 영진아파트 주변, 태장2동 주민센터 옆 등 3곳에 시립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동지역은 40%, 면지역은 80%까지 건립비가 지원돼 시비 부담이 적다"고 밝힌 원 시장은 "주민센터 신축 시 반드시 도서관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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