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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거점도시 기틀 마련
2030 도시기본계획 승인…계획인구 50만명
2014년 06월 16일 (월)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2030 원주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되며 원주의 미래상이 '행복하고 푸른 건강중심도시 원주'로 확정됐다.

원주시는 지난 3월 주민공청회를 연 뒤 강원도에 2030 원주도시기본계획을 제출했으며, 지난 5일 강원도로부터 승인이 났다.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계획인구는 50만명으로 설정했다.

2020 도시기본계획에서는 도시공간 구조를 단핵 중심지 집중형체계로 구상했으나 2030 도시기본계획은 2핵 중심지 집중형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도심과 혁신도시를 포함한 1도심 및 서부권 산업중심기능 강화를 위해 문막과 서원주역 중심으로 1부도심을 설정했으며, 7개 면지역은 생활거점으로 배치했다.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은 중앙동 일원의 경우 1군지사, 정지뜰, 원주천변을 연계한 네트워크형 도심으로 전환하고, 중앙시장·문화의 거리 일대와 원주천변까지의 연결을 강화했다.

우산동 일원은 노후된 우산산업단지를 재생해 도시형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로 육성하고, 젊음의 문화를 발산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및 휴식공간으로 계획했다.

태장동 일원은 원주천변 수변공간을 활용해 공원·녹지를 확충하는 한편 급증하는 노령인구를 배려한 주거환경 정비를 구상했다. 명륜동 일원은 쾌적한 보행공간의 가로환경 조성 및 지역공동체 의식제고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교류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여주∼원주간 수도권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등을 기본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에 따른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2030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7월 11일까지 시청 도시과에서 열람 가능하다. ▷문의: 737-3280(도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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