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대형 H마트에 가끔씩 방문 할 때가 있습니다. 장애인전용 주차시설이 있어도 매번 무용지물이 될때가 많습니다. 총 6대의 주차공간이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원주창업이래 손에 꼽을만큼 주차해본적이 있는지 기억이 가물합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개인적 편의주의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외제 또는 고가차라서 흠집이 날까봐 그러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타 대형마트와 비교하자면 장애인 주차에 대해서 관리를 그나마 잘 한다는거죠. 모마트 같은 경우 색깔표시와 직원 또는 알바하시는 분들이 친절한 안내와 장애인 주차구역에 일반인이 주차를 할 수 없도록 끊임없이 계도하고 이동식 주차불가 시설을 해놓은 반면 사람이 있어도 H마트는 무용인지라 방송하면 된다는식으로 대처하고 있는데 이것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몇차례 H마트 실무진에게 항의했고 요구를했지만 개선되는 모습이 없습니다. 형식적인 모습 뿐인 것같고 매출에 도움이 되지않아서 무관심한건지 묻고싶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개인적으로 끊임없이 요구할거고 밀알이 되겠습니다. 원주시민들께서는 의식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조금만 배려 해주심이 어떨까요.

사람사는 세상 행복한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 되지않을까요. H마트에 다시 한 번 요구합니다. 원칙이 살아있으면 됩니다. 형식적인 장애인 주차 공간을 없애던가 모래알 만큼이라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