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선 후보(새누리당)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출마이유

강릉에서 태어나 원주출신 남편과 결혼하면서 25년을 원주민으로 생활하며, 아이 셋을 낳아 키우며 가정과 사회활동과 사업 등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원주시 홍보위원을 시작으로 원주시 현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주민들간 화합과 교량역할을 했습니다. 단계초교·학성중·원주고 운영위원,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 지방이사를 맡아 청소년 육성에 힘썼고, 청소년육성회 청소년 분과위원장, 원주시자전거연합회 이사, 중소기업융합 강원교류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로타리, 굿네이버스, 천사들의집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제 저는 원주 도약의 중심에 서서 지역주민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알뜰함으로 원주시 살림살이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점검하여 우리가 살고 다음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가야할 가능성과 미래의 땅 원주가 되는 과정에 앞장서서 동참하겠습니다.

여성리더십, 젊은 리더십, 도전리더십으로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어려움을 끌어안겠습니다. 톡톡 튀는 재치로 즐겁게 하겠습니다. 모두가 예 할 때 아니오 라고 답할 수 있는 용기로 함께 하겠습니다.

주요공약

손에 손잡고 함께 어울려 웃음을 나누고 행복 꽃을 피우는 '진솔한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원주도약의 중심에 함께 하기 위한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생활체육인을 위한 사계절 편의시설 확충, 지역 근린공원의 디자인 개선 등 참여하고 싶은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여성인재뱅크 운영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공공어린이집 이용 확대로 여성의 사회적 진출 지원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효" 예절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경로당 환경 개선과 오락시설 설치
▶젊음의 광장, 추억의 공원 조성 테마가 있는 '주민참여공간'을 확보
▶자원봉사(단체)지역협의회 운영으로 인권, 인식 강화운동을 고조시켜 봉사의 폭과 참여 범위 확대
▶재래시장 유통구조를 개선해 구도심 상권의 되살리기에 역점
▶스쿨존의 범위를 단계별로 구분,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강화

박호빈 후보(새누리당)
"사각지대 살피고 소통하도록"

출마이유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그리고 열심히 일할 박호빈입니다. 저는 원주시 발전을 위해 늦은 밤까지 우리 지역을 돌아다녔고, 봄날의 흩날리는 벚꽃은 힘든 의원생활의 피로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때로는 설레는 만남의 매개가 되어주었던 동네 자판기, 푸르른 실록과 상쾌한 공기로 답답한 가슴을 열어주던 공원들….

10여년 동안 원주 발전을 위해 보낸 시간은 원주를 한 뼘 더 성장하게 했습니다. 주민들 곁에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잘못된 중앙 정책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것은 시민이었고, 이웃이었습니다.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으려면 풍부한 경험과 경륜이 있는 사람, 저 박호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지역은 계획도시로 이루어져 있고 원주에서 가장 각광받는 지역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그 속에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눈물을 흘리는 시민을 찾고 보살피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주요공약

▶단계동: 원주 최초의 신도시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새로운 신도시가 생기면서 단계동 또한 일부 슬럼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상업지역에서 벗어나 단계동만의 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봉화산 택지 개발에 따른 연계발전 방안을 찾겠습니다.

▶무실동: 무실동은 원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신도시입니다. 하지만 주민복지 시설은 매우 열악합니다. 또한 평균연령이 34.2세로 젊은 부부들이 많습니다. 이에 맞는 복지시설 확충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 및 학생들을 위한 체육시설 및 문화시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무실동을 만들겠습니다.

▶학성동: 국토교통부가 제정한 한국형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학성동이 지원을 받아 다시 구도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이를 위해, 원주시의 '도시 재생과'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성규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주민생활 밀착형 시의원"

출마이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등 봉사단체 활동과 역도연맹, 축구협회, 풋살협회 등 생활체육단체 활동을 통해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울면서 소통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늘 고민했고, 산재해 있는 일들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현실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생활과 괴리된 일부 시행정과 몇몇 시의원들의 민생을 빗겨간 의정활동을 접하면서 답답함과 한계를 느끼게 되었고, 시민의 삶과 동떨어지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삶을 통해 실천해 온 것처럼, 주민들과의 간격을 더 좁혀 나갈 것입니다. 원주시민 모두가 활짝 웃는 행복한 변화를 위하여, 시민의 의견을 성실히 반영하고 올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는 주민생활밀착형 시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주요공약

▶시민의 생각이 충분히 반영되는 시정(공동정책 SNS 운영, 정기적인 시민간담회 및 의정 설명회 개최, 메니페스토 이행 시스템 구축)
▶아이와 여성, 청장년, 노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종합복지관 건립(계층 별 취업지원센터 설립, 종합정보공유시스템 구축, 독거노인 그룹홈 확대 및 치매검진예방시스템 등 다양한 실버프로그램 확대)
▶지역경제 살리는 소상공인정책 개발(협업화, 조직화를 확대하고, 신사업모델개발, 소호창업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제시)
▶원주교도소 이전부지 발전에 대한 주민협의체 구성(영어마을, 국립 법학도서관, 법학박물관 또는 법률전문대학원 유치 등 부지의 일부 혹은 전체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 추진)
▶누구나 쉽게 즐기는 작은 문화공간 확대(소규모 도서관 지원 확대, 문화 소모임, 소공연 활동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 원도심 및 재개발 지역 쌈지공원 확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아이들이 행복한 원주(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청소년 아동인권 조례 제정, 초등학교 보육형 방과후교실 확대,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 확대 등)

시의원 라선거구 일부 후보와 마, 바, 사선거구, 비례대표 후보는 지면관계상 다음호에 게재합니다. 후보자 및 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자료를 보내주지 않은 후보는 게재를 원치 않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