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휘 후보(새누리당)
"지역특성에 맞는 역사유적 개발"

출마이유

대내외적으로 날로 거세지는 현실에 주민들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거창한 구호정치가 아니라 주민들이 불편하고 어려운 부분들을 귀 기울여 펼쳐나가는 주민정치, 공경하는 생활정치를 통하여 도시와 농촌이 균형 발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힘쓰고자 합니다.

특히 원주 서남부권의 배후 도농지역으로서 교육환경의 개선을 통한 교육 활성화와 인재육성 그리고 지역특성에 맞게 역사유적 개발과 볼거리, 먹거리의 역사문화테마관광 개발로 소득증대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주요공약

▶도ㆍ농간 균형개발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습니다.
▶지역특성에 맞는 역사문화테마관광단지 조성으로 소득증대를 이루겠습니다.
▶'50만 원주' 건설 배후도시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첫째-도·농간 균형개발, 농축산분야 특화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농촌지역 교통체계의 개선, 농촌지역 문화 건강활동 사업 지원
　둘째-역사문화테마관광단지 조성, 재래시장 활성화와 문화거리 조성사업, 역사사적지 공원화 조성사업(견훤, 궁예, 왕건 산성, 법천사지 조성), 귀래면 특화체험 휴양단지 조성
　셋째-'50만 원주' 건설 배후도시의 중심, 문막 지역 도시계획 재검토(인구 5만명 수용을 위한 친환경계획), 동우대학 경쟁력 강화와 캠퍼스 타운 조성, 동화의료기기 단지 활성화

김홍열 후보(새누리당)
"서민 아픔 찾아 해결하는 생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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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와 산림이 많이 분포돼 있는 문막읍, 부론면, 귀래면이 지역구이다. 그 중에는 시유림(市有林)도 있다. 그 시유림 내에는 00시설이 40여 년 전부터 위치해 있다.

시설 주위가 시유림으로 돼 있어 관할청인 시청과 부득이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시장이 동의해 주지 않으면 건물 한 평도 지을 수 없다. 자연히 불법 점유, 훼손이 따를 수밖에 없다. 수 십 년 유지해 오면서 갈등이 상존해 왔다. 시설의 위, 아래로 불법 점유, 훼손한 상태로 치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내용을 접하고 양쪽을 오가며 중재한 결과 조금씩 양보하며 합의점에 이르러 실마리를 풀어갔다. 측량, 교환, 청산 등의 과정을 밟고 있다. 미해결 문제가 하나 또 풀리는 것이다. 이렇게 지역에 크고 작은 일들의 민원이 지역 주민, 각종 시설과 시, 기관, 단체 등과 해결해야 할 일이 너무도 많다.

지역구에서 만나는 대부분 주민들은 그 동안 처리하려고 여러 가지로 애쓰시다가 마지막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시의원에게 말씀을 하시면 설령 그게 도나 타 기관에 해당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거절하지 못하고 접수하여 처리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큼직한 일들도 산적해 있다. 도로 확·포장, 교량 설치, 시설 확보 등 해야 할 일이 많다. 그 또한 잊지 말고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시의원의 첫 번째 몫은 무엇보다도 서민들의 아픔과 괴로움, 고통을 주는 일들을 찾아서 해결해야 하는 생활의원이 되어야 한다.

주요공약

▶사회 복지부문: 방문 보건사업 확대, 상하수도 보급 확대 및 청소년 여가시설 확충, 어려운 가정 방문으로 여건 개선과 경로당 주거 확대 추진 등에 중점

▶농업분야: 농수로, 농로포장 등 기반시설 확충과 특화사업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와 FTA체결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체질개선,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경제, 문화, 건설분야: 청소년 여가 시설 확보,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 확충,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법정도로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개설,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 추진

▶아파트 등 공공 주거시설 지원 확대: 공공부문인 어린이놀이터, 진·출입로, 보안등, 교통시설 설치 확대로 도·농이 함께하는 상생 도시 구현

곽희운 후보(새정치민주연합)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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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동등하고 평등하다고 어려서부터 배웠습니다. 남녀노소, 도시에 살건 시골에 살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져야 하고 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을 결정하는 정치인이 있고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많은 불평등이 존재합니다. 교육기회가 그렇고 도시와 시골에 투입되는 예산이 불평등합니다.

특히 우리 원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통합된 도·농 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점점 심해져 이를 견제하고 해결하는 것이 100만 원주시로 가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요공약

▶농민 소득증대에 힘쓰겠습니다.
　우리 농촌의 현실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원주푸드종합센터를 활용해 지역 내 마켓이나 학교급식 등 안정적 수요를 확보하고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비가림 하우스사업을 확대하는 등 강소농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습니다.

▶교육문제에 힘쓰겠습니다.
　옛말에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이 있는데 이제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사교육을 받고 자라야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부의 세습에 이어 학력까지 세습되는 시대가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교육 기회 불평등을 해소시키는 것 또한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주시는 연간 100억원이 넘는 교육경비지원금을 지출하고 있는데 대부분 체육관, 급식소 건립 등 시설투자에 집중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는 학력 향상이나 재능 또는 특기활동에 더 많이 투입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문화의 집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시내버스 노선을 정비하고 남~북, 동~서를 잇는 주선노선을 만들고 환승체계를 확대해 도심 내 이동시간을 단축하겠습니다. 통학버스도 확대해 통학 불편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