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후보(새누리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창조경제 실현

출마이유

이번 지방선거는 여러 가지 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지도자를 선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강원도와 원주시가 변해야 합니다. 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바로 이사람, 교육위원을 역임한 이문희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제 고향 원주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합니다. 원주는 제가 태어나고 성장한 곳입니다.

그리고 뼈를 묻어야 할 제 고향입니다. 오로지 내 고장 강원과 내 고향 원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다는 생각,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평소의 소신이고 열정입니다. 저의 이 뜨거운 소망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원주의 내일은 밝습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준비된 땅입니다.「약속보다는 실천」「말보다는 땀방울로」 희망의 원주! 더 큰 원주를 건설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주요 공약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조경제 실현
　지역 농축산물 제 값 받기 판로개설,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만들기,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유통구조 개선, 학성동 광명마을 및 구도심권 재개발, 남원주역세권 신시가지 및 특화된 상권개발

▶원주 교육의 질 향상
　공교육 내실화, 공립기숙형 국제 고등학교 신설, 고교평준화 입시(학생 학교 선택권 보장), 교육환경 개선사업 추진(교과교실, 다목적실 확보), 학성초교, 문막고 이전,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환경 및 공원정비
　휴식을 즐기는 도시공간의 환경 정비, 자연생태 기능의 휴식공간과 생활체육화 공원으로 정비, 도시공원의 특성에 맞는 테마축제 예산 지원

▶소외 취약 계층의 안정된 생활시책
　학생수, 학급수가 많은 청원학교를 장애급별로 분리하여 신설, 다문화가정의 문화적응 지원, 출산장려 위한 다자녀가정 지원

▶공경하는 노인 복지 환경 개선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 운영, 독거노인 돌보기 운동 전개

▶강원도·원주시 현안문제 적극적 지원
　알펜시아, 도립의료원, 도립대학, 리조트 사업 운영의 효율화 방안,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기 추진, 원주~강릉 고속철도 적극 추진, 원주 첨단의료기기 생산단지 구축

김현 후보(새정치민주연합)
도교육위원 경험 살려 교육현장 지원활동 강화

출마이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창시절을 지내며 이 말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 본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교과목을 부르는 순서정도로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회생활 중 왜 이 단어의 순서가 이런 배열일까? 굳이 정치가 왜 첫 번째 순서를 차지했을까? 고민하여 보았습니다.

그것은 이 나라가 제대로 운영되려면 그 어떤 분야보다도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정치생활이었고 밑바닥 평당원부터 국회의원 비서, 주요 당직자 등을 거치면서 2010년 지방선거에는 드디어 직접 도의원에 출마하여 주민의 선택을 받아 도의원이 되었습니다.

도의원이 되고 지난 4년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하였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지역 내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뛰었고, 늘 춘천, 강릉에 밀리던 강원도로부터의 예산확보에 원주를 첫 번째에도 세워 보았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학교 무상급식에 있어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 약 20% 정도를 급식지원하지 못하고 8대 도의원을 마감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의회라는 곳이 초선이냐 재선이냐 하는 선수에 의해 많은 역할이 좌지우지 되는데 우리 원주 의원들은 모두 초선입니다. 그래서 꼭 재선 도의원이 되어 원주를 위한 역할에 더 많은 기여를 해보고자 다시 출마를 하였습니다. 주민들께서 힘을 실어 주시면 원주를 대표하는 재선 도의원의 활약을 보이겠습니다.

주요공약

▶8대 도의원을 하면서 교육에 대한 투자가 최고의 복지라는 소신에 상임위는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였습니다. 9대 도의회에는 교육위원제가 없어져 교육 분야에 대한 의회 기능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재선이 된다면 8대 도의회 교육위원의 경험을 살려 교육현장에 대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학교 현장의 안전 상태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하면서 아울러 교실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지면 관계상 자세히 나열하지는 못하는 점 양해 바라며, "교육에 대한 투자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교육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서경식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소통·생활·시민정치로 대의정치 구현 앞장

출마이유

저는 원주에서 태어나 일산초, 학성중, 원주고(26회),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여 2010년 원창묵 원주시장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홍보관련 업무 전반을 관장하며 정치를 시작하였습니다. 2012년 원주갑 정당선거사무소장과 문재인 대통령후보의 원주시 갑 상황실장으로 대통령선거를 함께 했습니다.

저의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시민에게 길을 묻습니다.'입니다. 대의정치에 대한 소신을 갖고 있으며, 이를 완성하기 위해 소통정치, 생활정치, 시민정치를 구현하려 합니다. 시민에게 묻고, 답하고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의정보고를 하겠습니다. 시민시대 적격인물이 원주에서 태어나고, 뿌리박고 사는 서경식이 함께 합니다.
　
주요공약

▶삶은 즐거운 여행이다! 즐거운 여행 프로젝트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부모의 안심보육' 실시(사회활동 부모의 학교행사 참여시간을 유급근무로 인정, 맞벌이, 저소득 가정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을 위한 안심학교 시범운영)
　스스로 능동적, 순기능 여성 취업지원 사업 실시
　글로벌센터(구, 다문화지원센터)로 스스로 자생할 단체로 발전시킬 필요, 결혼이민여성의 기본능력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여성문화센타의 교육의 역할을 더해서 주민센터의 개별특기가 우수한 여성들이 강사가 되는 도우미시스템으로 경력단절을 극복
　여성의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정보교환

▶은빛머리 휘날려 좋다! 100세 청년! 즐겁게 살자
　어르신도 일자리가 필요하다! 아들아 함께 일하자! 도심발전소의 시작을 경로당 지붕에서부터, 시민 소통 가능한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아들아! 딸아! 푸른 매처럼 하늘을 날자!
　마을에서 뛰어놀고, 공부하고 지자체가 지원하고 공동체가 운영한다. 부모와 어르신이 청소년과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민커뮤니티 공간은 삼대를 위한 공간이다.

▶문화가 밥이 된다. 문화관광시대, 한류가 된다.

▶도심발전소를 시작하자, 청정의 에너지도시 준비하자.

▶원도심에 문화레지던스 사업으로 활력을 살리자.

▶도서관도시, 미래를 만든다.

▶고등학교 무상급식은 꼭 돼야 한다.

이건수 후보(노동당)
국민 지지를 받는 민주노동당 선보일 것

출마이유

주택관리사로 공동주택 관리업무와 입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직자로서의 전문성과 자질을 키워왔다고 자부하며 2006년 원주시 공동주택지원조례 시민발의 대표자로 앞장서 활동했습니다.

현재 원주시가 어린이놀이터 보수공사, 가로등 전기료 지원, 노인정 개보수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은 이 조례 덕분입니다.

2002년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이래 줄곧 진보정당에서 활동했습니다. 다들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인물에만 주목해왔지만, 기존 보수정당으로 들어가는 순간 새 인물은 낡은 정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헌 인물로 전락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새 정치를 위해서 저는 상식이 통하고 제대로 된, 새 진보정당을 만들기 위해서 분투해 왔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노동당입니다. 2004년 국민들이 희망을 담아 지지해주셨던 민주노동당을 다시금 국민 여러분에게 선보이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격려 바랍니다.

주요공약

▶불안의 시대, 여러분 삶 그 곁에서(주 슬로건)
　세상은 발전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은데, 왜 우리는 늘 여유 없고 쫓기며 사는 걸까요? 5대 불안(교육, 주거, 의료, 노후, 일자리)을 해결해야 합니다. 5대 불안을 해결해 강원도민 여러분 곁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약육강식의 신자유주의가 아니라 함께 나누며 사는 대한민국, 부익부 빈익빈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나누는 강원도를 만들겠습니다. 밥 값 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복지는 쑥쑥 키우고, 살림은 활짝 펴게 만드는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1)복지의제: 박근혜 정부가 안 지키는 노령연금 공약 이행, 4대 중증질환 무상의료, 4대 보험료 50% 지원을 실현.
　(2) 노동, 정치의제: 도내 공기업 CEO 임금상한제(동일 사업장 최저임금의 10배 이내로 제한), 생활임금 조례 제정, 생활임금제 채택하는 민간위탁기업 우대, 고위공직자, 공기업 및 공공기관 대표자 인사청문회 실시, 민영화 반대(도립의료원 등) SOC 민간위탁(수도 등), 민간투자 저지
　(3) 녹색의제: 신재생, 햇빛발전 마을 육성 및 지원, 로컬푸드 육성 및 원주푸드 확산(직거래장터 활성화, 학교급식부터 친환경농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