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후보(새누리당)
시외버스터미널 현 원주역으로 이전 추진

출마이유

제가 재선에 도전하는 제2선거구는 골목골목마다 추억이 서려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옛 원주도심의 60~70%였습니다. 요즘 원주는 상전벽해라는 말이 떠오를 만큼 신도심들이 생겨나고 있고 50만 중부내륙거점도시 원주를 기대하게 합니다.

도의회에서도 강원도에서 가장 성장이 기대되는 도시로 회자되고 있어 원주 토박이로서 너무 기쁘고, 원주를 키워주신 지역 선배님들과 어르신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도심의 상대적 소외가 매우 안타깝습니다. 허리가 튼튼해야 더욱 높이 뛸 수 있듯 도시는 원도심이 튼튼해야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선거구는 오늘의 원주를 있게 한 허리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팔·다리 운동으로 소홀했던 허리운동을 할 차례입니다. 추억이 서려있는 골목골목을 다시 사람들로 채우는 것이 제가 의원이 되려는 이유였으며 재선 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요공약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의 현 원주역사 자리로의 이전입니다. 시장후보도 추진하고 있는 공약이라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전통시장 대단위 고객확대를 가져올 청년몰 조성 및 시장별 공동체 라디오 조성입니다. 제가 도비를 확보해 시작된 태장동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는 현재 전국에서 주목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유시장번영회에서도 공동체 라디오방송을 원해 이번 강원도 추경에서 도비를 확보했고 곧 조성에 들어갑니다. 재선하면 내년 당초 예산에 중앙시장 공동체 라디오 예산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원인동 재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태장동에 강원도 최대 규모의 가칭 꿈자람 어린이공원 및 가족공원, 공원상권을 조성하는 것도 핵심공약입니다. 이번에 춘천 캠프페이지 자리에 개장한 공원보다 더 큰 규모로 조성하려고 합니다.

▶임기 중 도비확보로 첫 삽을 뜬 태장동 육판길 확장사업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정창기 후보(새정치민주연합)
"시민운동 경험 발판으로 새정치 실현"

출마이유

20여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원주시와 강원도의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저는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토대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연령대여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데 충실한 대변자가 될 것이며, 특히 인구수가 가장 많고 개발수요가 큰 원주시의 몫을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또한 원주시 광역화를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초당적인 화합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그동안 쌓아온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와의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원주시 발전에 일조하겠습니다.
　
주요공약

▶태장1·2동: 캠프롱은 2016년 토지보상을 완료하면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테니스장,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데 400억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산은 국비와 시비가 집행예정으로 도비가 추가 편성되도록 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문화시민공원으로 조성, 북부권 주민들의 생활콘텐츠를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612수송대대 역시 이전계획에 따라 주민의 생활공간인 주거 및 편익 시설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구 한일주유소 인근 지역의 교통난은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는 안전한 교통망을 확보하겠습니다. 매년 1월 1일 새벽 원주천에서 건강과 한해 소망을 담는 달리기대회(일명 알몸마라톤대회)를 개최해 건강한 원주시 모습을 표방하고자 합니다.

▶일산동·중앙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정한 주차공간 확보와 재래 및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고 원도심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와 강원감영 방문객 증대를 위한 연계방안을 찾겠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물건 구입시 택시이용 쿠폰제를 활용해 이용객 불편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전주는 일명 막걸리타운이 성업 중인데, 동일 또는 유사 업종을 집중화(타운화(化))하는 방안을 전문가와 협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검토하겠습니다.

▶원인동: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이나 원동 다박골처럼 재개발사업 수요가 있는 경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합니다.

홍석진 후보(새정치민주연합)
"태장동 지역에 고등학교 유치하겠다"

출마이유

지방자치시대가 발전해오면서 시대에 걸 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집단이 바로 정치집단입니다. 유권자인 시민들은 정치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판단으로 정치인을 평가하고 있는 반면 정치인들은 정당논리, 예산부족, 이해관계 등 구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출마하는 광역의원 선거는 투표할 때부터 후보자가 누구인지, 어떤 공약을 제시했는지, 의정활동을 어떻게 하는지 등 후보자와 당선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거의 없습니다.

지방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권자인 시민과 선거를 통해 당선된 의원이 끊임없이 소통과 토론, 의정보고와 평가, 이를 통한 보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정치인들의 인식은 유권자의 인식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유도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해결책이 필요한지 소통하고 토론하는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영서신문과 영서방송 기자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획력과 추진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소통의 전문가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임기 내내 지역주민들과 함께 토론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주요공약

▶태장동 지역 고등학교 유치: 올해 내에 태장동 지역 고등학교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신설 또는 이전 방법을 찾아내 2018년까지 고등학교 설립계획을 확정하겠습니다.(춘천은 인구 27만명 14개, 인구 33만인 원주는 15개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특히 태장지역에는 고등학교가 강원과학고등학교뿐입니다.)

▶원주역을 강원감영역으로 명칭변경: 원주~강릉간 철도신설 및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으로 인해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원주역을 강원감영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수도권 관광객을 유입하는 명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서원주역에서 원주역까지는 모노레일이나 협궤열차 등 관광열차를 운영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이 원주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게 유도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인재은행 설립 추진: 강원도 내 인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양성하기 위한 인재은행 설립

▶생명의 도시 원주에 강원도 생명문화센터 유치.

▶우체국이 없는 유일한 지역인 태장1동에 우체국을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