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라선거구 일부 후보와 마, 바, 사선거구, 비례대표 후보는 지면관계상 다음호에 게재합니다. 후보자 및 독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자료를 보내주지 않은 후보는 게재를 원치 않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선거구(문막읍,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우산동)

박길선 후보(새누리당)
"우산동 도시가스 시설 완공할 것"

출마이유

민주자유당, 한나라당 원주시 조직부장과 대통령선거 원주시 실무책임자, 강원도지사 원주시 연락소장, 새누리당 강원도당 자문위원, 새누리당 원주당협 운영위원 등의 정당경력 약 28년과 새마을금고 감사, 바르게살기운동 우산동위원장, 우산산악회 회장, 재원 홍천군민회 부회장, 연세대 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토대로 지역주민은 물론 사회 소외계층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민심이 천심이라는 생각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우리지역의 참 일꾼으로 도정의 엄중한 감시와 올바른 방향제시 및 집행을 경주함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의 국정활동에 눈과 귀가 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더 나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방향을 가장 낮은 곳에서 밑받침이 되어 성공한 대통령으로 마음 놓고 국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주 작은 힘이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터미널 이전으로 낙후되어가는 우산동 활성화와 문막읍의 장래 구청으로서의 발전방향 제시, 호저·지정·부론·귀래면의 농촌테마관광 연계방안을 적극 모색해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명품 농촌관광 테마벨트를 조성,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주요공약
▶우산동 도시가스 시설완공
▶구 터미널부지 개발 및 풍물시장 일원 환경개선
▶원주 인구 50만 도시를 대비한 문막읍의 재정립으로 교육환경 질적 개선, 농·축·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설
▶호저, 지정, 문막간 외곽 순환도로 개설추진, 노림-주덕간 도로 확포장
▶기업도시 활성화 방안 강구
▶귀래지역 생활권의 흥업면과 연계 재편 추진

김미영 후보(새정치민주연합)
도청 공무원 선정 '베스트 도의원'

출마이유

지난 4년 동안 초선 도의원으로서 부족함이 많았지만 오로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이익과 원주시, 강원도 발전의 밀알이 돼야 한다는 각오로 뛰고 또 뛰었습니다. 젊음과 열정으로 민원 현장에 달려가 온몸으로 부닥쳤고, 지역의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고 공부했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강원도청 6급 이하 공직자들이 선정한 '베스트 도의원'이 되었고 민주여성 풀뿌리 '의정대상'도 수상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많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 할수록 해야 하는 역할이 더 크고 많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힘 있게, 더 지혜롭게 일하기 위해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주요공약

▶저는 우선 재임기간 추진해온 '도농상생의 로컬푸드 운동'의 기반을 다지고 활성화 하려고 합니다. 농업도 살고, 도시의 소비자도 상생하는 것입니다. 원주는 고 지학순 주교님과 고 장일순 선생님의 생명사상과 협동조합운동의 발상지입니다.

원주의 정신을 풀뿌리 지방자치에 접목하기 위해 '강원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조례'와 '강원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를 손수 만들었습니다.

조례 제정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급식이나 마을공동체가 농업·농촌, 학생과 학부모, 아파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책발굴과 예산 지원에 나설 것입니다.

▶지역구의 현안사업으로 우산동 구 터미널 부지를 중심으로 한 대학타운 조성과 문막화훼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부론국가산업단지 유치에 힘을 모으고 우산동·문막의 기존 산업단지를 쾌적한 일터로 바꾸고자 공단에 문화를 입히는 사업도 도입하려고 합니다.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일반계 고교생까지 급식 지원을 완결하고 문막 지역에 명문 인문계 고교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계획도 중요하지만 주민을 섬기려는 마음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느껴왔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약할지 모르나 그 여럿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