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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촌마을 주민·입주업체
2014년 04월 21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 갈촌마을 주민들과 갈촌마을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17개 업체 대표들은 지난 16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마을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관설동 갈촌마을 주민들과 외지 입주업체들이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6일 갈촌마을 산마을 관광농원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갈촌마을에 들어와 사업체를 운영 중인 17개 업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민과 함께… 우리는 하나'라는 현수막까지 내걸은 이날 행사는 김길선 청정고을 명가 대표와 문용주 통장 등 뜻있는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주민들과 입주업체가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40여호가 거주하는 갈촌마을은 현재 외지에서 들어온 17개 업체가 운영중이다. 8년 전 가장 먼저 터를 잡은 (주)광영을 비롯해 서울목공소, 미서갤러리, 상도자원 등 업종도 다양하다. 하지만 그동안은 주민들과 대면할 기회가 없다보니 길에서 마주쳐도 데면데면 했던 것이 사실이다.

문용주 통장은 "작년부터 추진했는데 조금 늦어졌다"며 "함께 노력해 남부럽지 않은 마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고, 김길선 청정고을 명가 대표는 "오늘이 첫 걸음이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업체들의 사업번창과 마을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마을을 찾은 황보진 판부농협 조합장도 "멀리있는 집안이 가까운 이웃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간의 정을 나누며 발전하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과 업체 대표들은 앞으로 모임을 정례화 하고 인근 사격장 이전과 마을 진입로 확장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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