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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수석코치, 원주동부 새 사령탑
2014년 04월 14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김영만 수석코치가 위기의 '동부호'를 구할 해결사로 나선다. 원주동부 프로미는 김영만(42) 수석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대우는 연봉 2억8천만원에 3년 계약이다. 원주동부는 이충희 전 감독 사퇴 이후 명가재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한 끝에 누구보다 내부사정을 잘 알고있는 김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승격시켜 팀 운영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마귀 슈터'로 불릴 만큼 선수시절 뛰어난 득점력과 근성있는 수비실력까지 갖춰 최고의 포워드라는 명성을 얻은 김 신임 감독은 2007년 은퇴 후 중앙대와 KB국민은행 코치를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원주동부 수석코치를 맡아 지도자 수업을 쌓았으며 강동희 전 감독이 하차했을 때와 이충희 전 감독 사퇴 당시 2차례나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김 신임 감독은 "수석코치로 있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구단에서 팀을 믿고 맡겨준 만큼 이른 시간 안에 팀을 재정비해 다시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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