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량작물 종합컨설팅 행사에 참가한 전문 컨설턴트들은 영농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는 농가간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식량작물분야 종합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차로 지난 3일 농기센터 상생관에서 식량작물 전문가 6명이 호품벼재배, 키다리병방제, 무논점파 앵미제거 등을 컨설팅 했다. 또한 농업현장의 다양한 애로기술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작목별·시기별 핵심기술 위주로 종합컨설팅을 추진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품종·재배기술·수확 후 관리·경영·가공 등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량작물종합컨설팅은 ▷신기술·신품종 핵심기술 교육 ▷농가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컨설팅 ▷전문분야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컨설팅 ▷농가현장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우수전문가로 컨설팅 팀을 구성해 컨설팅 할 것"이라며 "영농현장 문제점에 대해 농업인들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문의: 737-4171(농업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