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태식 작, 주병과 잔, 22×10㎝, 자토.

원주·횡성 도예인전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박현원 도예가의 지도로 흙을 빚고 있는 수강생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짧게는 2년에서 많게는 6년 정도의 경력을 가진 10명의 문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생활자기는 물론, 자신만의 디자인이 가미된 창작 조형작품까지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소품은 7천~1만원 정도의 가격에 현장 판매한다. 오프닝 행사는 28일 오후2시. ▷문의: 010-8411-0244(장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