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독자마당 > 독자투고
     
후보자,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2014년 03월 17일 (월) 박선민(행구동) wonjutoday@hanmail.net

요즘 출근시간에 피켓을 들고 거리에서 인사를 하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보면서 선거의 철이 도래했음을 실감하고 있다. 게중엔 얼굴을 아는 더러 사람도 있지만 운전하면서 아는 체 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막상 마주친다고 해도 선거운동 하는 그들에게 뭔 말을 건네야 할지 난감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바쁜 출근시간에 피켓을 들고 인사하는 선거운동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우선 인지도가 낮은 후보자에겐 얼굴을 알리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겠다. 인지도가 높은 후보자라도 성실성과 겸손을 몸으로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경우에는 그런 모습이 좋아보이지 않았다. 차라리 그 시간에 새로운 공약을 만들고 현실성을 검토하는 게 낫지 않을까?

오는 6.4 지방선거에서는 참 많은 선택을 해야 한다. 도지사, 교육감, 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정당투표까지 참으로 여러번 도장을 찍어야 한다. 그러면서 내 표심에 출근길 인사하는 후보자들이 얼마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검토해 보았다. 그런데 나의 경우에는 차라리 출근길 인사를 하지않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들의 미소와 허리굽힘이 개표와 동시에 사라지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후보자들이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가면을 벗고 어깨에 힘을 줄 것이란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러면서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했다.

우선 공약을 꼼꼼히 봐야 하겠는데, 장미빛 공약 보다는 현실성에 무게를 두고 따져봐야겠다. 사람 됨됨이를 보기 위해서는 경력, 학력, 가족관계 등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알기 위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뒤져보거나 신문·방송을 열심히 보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다. 또 주변사람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귀를 열어두어야겠다.

그러면서 이런 방법을 글로 써야겠다고 마음먹게 된 이유는 원주시민 모두 꼼꼼하게 따져보고 우리를 대신해서 일을 해줄 사람을 뽑길 바라기 때문이다. 뽑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투표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 중에 제일 나은 사람을 고르는 수고를 해야만 우리가 살고 있는 원주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
 

박선민(행구동)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