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동 신성미소지움 아파트 정문 앞에 신선한 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팔딱팔딱 횟집(대표: 정재용)'이 문을 열었다.

광어, 우럭, 모듬 회 뿐만 아니라, 가리비, 해삼, 광어 세꼬시, 멍게 등다양한 종류의 바다회를 먹을 수 있다. 회를 시키면 멍게, 고니, 개불, 석화 등의 해물과 돈까스, 샐러드 등 20가지 정도의 곁들이 음식 푸짐하게 나오고, 회를 다 먹고 나면 매운탕이 무료로 제공된다.

정 대표는 "고추냉이 소스는 분말이 아닌 생 고추냉이 소스를 사용 한다"며 "생 고추냉이 소스가 분말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지만 좋은 식재료 선택을 위해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얼큰한 알탕으로 점심식사를 해도 좋다. 부담없는 가격에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개운해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다. 또 회덮밥, 초밥, 생우럭탕을 점심특선으로 준비했다. 다섯 가지 정도의 반찬이 나온다. 16개의 테이블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11시30분부터 새벽2시. 연중무휴.

바다회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해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고, 시력이나 두뇌에 필요한 DHA 함유량도 많아 공부하는 학생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필요한 음식이다.　

▷메뉴: 광어·우럭(대 8만5천원·중 7만원·소 5만원), 모듬회(대 9만원·중 7만5천원·소 5만5천원), 멍게(1만5천원), 개불(1만8천원), 낙지(2만원), 해삼(2만5천원), 가리비(2만5천원), 광어새꼬시(2만5천원), 알탕(6천원), 회덮밥(7천원), 초밥(8천원), 생우럭탕(2만원)

▷문의: 764-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