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월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는 한국의 농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담화에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인 창조경제 농업 6차산업의 창업자에 투입되는 재정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벤처기업, 일반 업종으로 창업하는 기업(사람)에 대한 지원을 폭넓게 확대한다고 합니다. 현재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창조경제타운을 기존 테크노파크나 기업 지원센터 시설을 활용해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합니다.

원주시 6차산업화는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제조 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관광·문화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괄적인 활동으로 농산물의 계약재배와 부녀자 일자리 창출, 젊은이 일자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식품 특화보다 대중화로 시장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소비자를 체험관광객으로 유치하고 해외시장도 개척해야 합니다.

절호의 국정사업이므로 타 지자체 보다 선행 시행돼야 합니다. 제한된 시장에서 벗어나 배송식 이동시장을 개설, 골목상인과 일반음식점 폐업자에게도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농업인과 소상공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협업 내지 융합으로 조직체를 형성해 생산·가공·건조·분쇄·포장·냉동·저장 등 공간과 시설, 신기술을 일괄적으로 준비하기에는 막대한 자금·운영체제가 필요합니다.

해법은 아이디어, 사업계획서와 정부의 투자·운영, 지원·감독이 합작이 돼야 농업6차산업이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즉 창업자금을 융자보다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농협)의 투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원주시 개발사업비 일부를 전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6차산업 활성화와 유통문제 해결 최적지로 도농복합도시요, 거대 시장인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한 원주시임을 부인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