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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봉사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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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7월 01일 (월) |
<함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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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훈씨(명륜1동 새마을부녀회장)선행도민 대상 수상
윤세훈 명륜1동새마을부녀회장(48)이 제6회 강원도 선행도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절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회장은 지난 98년부터 분기별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있다.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월 독거노인 이미용과 목욕, 점심대접등에 나서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노인복지체육대학 점심준비에 노력봉사하는등 노인공경에 앞장서왔다.
불우세대에는 봄, 가을로 장과 김치를 담가 나눠주고 회원들과 함께 자주 방문해 청소와 이불빨래등을 해주는등 쉽지않은 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윤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해줬는데 대신 상을 받게돼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성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윤회장은 남편 서호원씨(54)와의 사이에 딸 하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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