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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2014년 02월 24일 (월) 김길선 상지영서대학교 유통경영과 겸임교수 wonjutoday@hanmail.net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류역사는 언제나 변화를 통해 발전해왔다. 헤라클레이토스의 말과 같이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오직 한 가지의 진리는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사회를 새삼 새로운 변화의 시대라고 일컫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변화의 속도나 내용, 질에 있어서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의미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면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힘의 원천 또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새로운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정말 요즘의 세상은 단순히 '변화'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할 만큼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따라 '경영학'에 대한 요구도 점점 더 커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조직이 크든 작든 경영의 문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 세상에는 많은 경영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경영자들이 조직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알라딘의 램프는 아니다. 경영(management)은 성공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출구이자 선택일 뿐이다. 이제는 경영방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새로운 경영원리와 기법의 지속적인 개발은 시대의 요구가 되었다. 변화의 험한 물결 속에서 살아남기라는 모범 답안지를 작성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창조와 혁신'이라는 화두를 제시하고 싶다.

창조와 혁신은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나온 말이기도 하지만, 변화의 시대와 '궤'를 같이하는 말이기도 하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야 말로 조직의 생존전략이자 성장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17년 동안, 요식업(순대)에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사뭇 달라진 점은 현장 경험 없이 이론과 논리로만 창업을 한다면 백전백패 한다는 것이다.

즉 미래는 작은 창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크면 클수록 수입 대비 지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견디기 힘들 것이다. 20평 미만의 작은 점포에서 2~3명의 직원이라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족 중심적으로 창업·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본 또는 독일처럼 원조창업의 가족중심형 점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곧, 고객과의 소통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나는 요식업(순대, 한정식)을 운영하면서 상지영서대학교 유통경영과에 겸임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자세이다. 성실과 부지런함, 변화와 창조, 혁신이 없으면 도태되고 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이다.

젊음이여! 젊은이는 미래가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젊음은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는 에너지와 열정이 있다. 도전해보라! 용광로의 쇳물처럼 모든 것을 녹여라! 움츠리지 말고, 힘든 일부터 차근차근 쌓아보길 바란다. 고생을 사서도 한다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도전해보지 않은 자는 성공한 사람의 환희를 절대 알 수 없다.

소호창업에서 작은 창업의 계획을 세워 도전해보길 바란다. 남들과 같은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나 자신의 삶을 위해 도전하고 뛰어라. 본인이 알고 있는 그간의 실전 경험들을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강원도 최초 소상공인 창업지원 협동조합을 창립했다. 앞으로 전수창업부터 자기개발 주도형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모든 것을 교육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으로 흑자의 전환으로 도달할 때까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려고 한다. 책임지는 창업컨설팅을 통해 창업의 실패율을 최소화 할 것이다. 말로만, 지식으로만, 숫자로만, 서류로만 컨설팅을 해주는 시대는 지났다. 실질적으로 현장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는 창업에 성공할 수 없다.

쉽게 얻는 것은 쉽게 잃어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생각을 바꾸자. 지금은 비록 실패하거나 명확한 목표를 갖지 못했더라도 미래의 비전까지 없다고 생각하지 말자. 20세기가 철의 시대, 기계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물과 생명의 시대이다. 즉, 창조경영의 시대인 것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아무 우물이나 파는 것이 아니라 우물물이 나올지, 안 나올지를 잘 따져보고 파야 하는 것처럼 우리는 지금 삶의 절정의 순간에 서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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