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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낮에 버리면 과태료
종량제봉투·재활용품·음식물쓰레기 모두 해당
2014년 02월 24일 (월)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종량제봉투, 재활용품, 음식물류폐기물 등 생활쓰레기를 앞으로는 반드시 일몰 이후에 배출해야 한다. 또한 배출장소도 본인 집 앞이나 본인이 운영하는 상가 앞으로 제한했다.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과태료 금액은 사안에 따라 다르며 평균 10만원 정도다.

원주시는 낮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서 도시 곳곳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며 '원주시 폐기물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에 따르면 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시간은 일몰 후부터 새벽4시까지이며, 배출장소도 자기 집 앞이나 본인이 운영하는 상가 앞으로 제한했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월∼토요일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쓰레기는 재활용 그물망이나 투명비닐 등에 담아 읍면동 별로 지정 수거일에 배출해야 한다. 이외 장소에 배출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또한 일몰 전 배출하거나 종량제봉투에 담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지정일 외에 배출, 음식물과 재활용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주시는 3월 말까지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 뒤 4월부터 단속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배출시간과 장소를 정했다"면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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