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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을 떠나 원주를 위해 일해 주세요"
2014년 02월 17일 (월) 이정수 태장 2동 북원장수경로당 회장 wonjutoday@hanmail.net

지난 2월 9일 일요일 오전8시10분. KBS1 TV 원주시 시정 현안 토론회가 있었다. 김기선 국회의원님과 원창묵 원주 시장님께서 원주시 현안 토론회를 시청해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일요일 아침은 나름대로 좀 자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려고 누구나 생각 할거다. 난 모든 것을 제쳐 놓고 TV에 몰두 해서 두 분과 출연진 2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런데 참으로 실망스러웠다. 시장님은 시정을 운영 하는 원주시의 주인이다. 김 의원님은 국사를 돌보는 국회의원. 물론 우리 지역 국회의원 이시기에 시정에 남보다 더 깊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 한 분이다. 그런데 이번 토론은 마치 시장 후보 토론회를 방불케 하는 상대방을 끌어 내리려는 토론장이 되면서 사회자의 말과 같이 시장과 국회의원이 좀 가까이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내용인즉 시정 현안은 원주시 살림을 맡아 하는 시장님의 몫이며, 국회의원과 시장 사이에 의견 차이가 있다면 시청에 확인하고 공론화를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김기선 국회의원은 시청 밖에서 제삼자에게 얻은 홍보 자료를 인용하여 시정과 상반되는 자료로 시장을 깎아 내리려는데에만 집중하다 보니 차기 시장 후보의 자기 홍보에 치우치는 토론장이 되어 버렸다고 말하고 싶다.

원주시가 김 의원에게 무엇을 원하고 김 의원님은 원주시에 무엇을 해줄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고 도왔으면 좋겠다. 의원님은 새누리당을 위해 일 하는 것이 아니고 국가와 원주시를 위해 일해야 한다.

두 분다 원주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하시는걸로 온 시민이 이해하고 있는데, 당이 다르다 하여 그렇게 하는지 한 시민으로서 분통을 참을 수 없다.

난 여당도 야당도 아닌 평범한 시민이며 한경로당의 회장이다. 두 분은 머리를 맞대고 시정 발전에 대해 숙의 하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 여야 가리지 말고 원주시를 위해 수고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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