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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F 열병합 방식 문제 제기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 필요
2014년 02월 17일 (월) 이동희 신평초교 학부모 wonjutoday@hanmail.net
   

RDF 열병합 방식에 대해 지난 번에 이어 강조하고자 하는 점이 있다. '중부발전소가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를 제대로 하고 더불어 어떤 시설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주민들에게 설명을 제대로 하였는가?' 하는 것이다.

설명회 자료 근거는 정확히 기록되었는가?, 설명회 때 안전하다는 기준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라는 점이다.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이 되어 있어야 신뢰 할 수 있다. 이유는 유해물질 배출을 얼마나 저감시설로 제어하며 유해가스 등이 얼마나 완벽하게 통제되느냐가 소중한 목숨과 직결되며 배출오염원을 억제하는 기술이 발달하고 진보 할수록 시민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위하는 건강 행복도시가 되기 때문이다.

2011년 1차 주민대책위가 구성돼 제대로 그 역할을 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상에 확고한 믿음과 만족을 주었다면 과연 2차 반대 대책위가 구성 되었겠는가? 라고 묻고 싶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RDF 열병합 발전소가 철저히 검증되어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근거를 어떻게 설명하였는가? 또한 2차 주민대책위가 구성된 이유는 과연 어디서 비롯된 경우인가? 이다. 열병합 시설이 우리가 매일 마시는 공기로 적합하고 환경적으로 안전하다는 상태의 기체로 토양대기 수질 등에 아무런 악영향을 끼치지 않고 각종 질병에 원인이 되지 않는데 누가 나서서 어려운 경제상황과 각자생업에 종사하기도 바쁜 시기에 시간과 노력을 헌신하겠는가? 정부의 좋은 믿음을 주는 정책은 누가 나서지 않아도 국민전체가 적극 지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반대로 신뢰성에 의심이 가기 시작하면 국민은 언제라도 등을 돌리는 게 인지상정이다.

건강도시에 걸맞게 원주시는 굳이 외부의 쓰레기를 가져다가 우리 원주 치악산 정기의 맑은 대기에 배출하려는 자세가 엉뚱하고 생뚱맡다. 경기도 수도권 쓰레기를 태워 주려고 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녹색성장과 담당자는 쓰레기를 태워야 매립되는 양이 줄어들고 좋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마인드가 답답하고 씁쓸했다.

당연히 쓰레기가 줄어들면 금상첨화지만 핵심은 현재 시스템 방식의 소각방법이 안전하게 이루어진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입증할 자료가 미약하고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묻고 싶다. ▷중부 발전소가 안전하다는 기준과 과학적 근거를 하루 속히 공개할 것 ▷주민 설명회의 근거와 자료를 공개할 것 ▷중부 발전소는 RDF 열병합 시설의 수준이 얼마나 경쟁력 있고 외국 선진국 사례에 비교해 얼마나 안전한 것인지 정확히 밝혀야 함과 동시에 최소한 10년 정도 연구한 발표사례를 내놓아야 한다는 것.

중부발전소가 주장하는 논리 근거는 시민들이나 RDF 열병합 발전소 반대 대책위 손에 들어온 믿음직스런 자료나 증거가 아무것도 없다. 과학적 근거의 중요성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이 달린 문제이고 후손들에게 제대로된 자연, 즉 원주시의 땅을 그대로 물려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도 자식들에게 맑은 공기로 인한 깨끗한 하늘 아래에서 살도록 해 주고 싶다. 좋은 환경을 물려주고싶은 부모의 마음이다. 신평초교 근처에서 계속 반복적인 민감한 사안들이 발생하여 모교 신평초교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기획과 모델화 노력에 더욱 지장을 받고 있다.

10여년을 넘게 모교에 관심과 열정을 바친 사람으로서 현재 폐수처리장 이전 공동대책위원장으로 또한 얼마전 원주시와 원주시교육지원청과의 MOU 체결에 모교 누락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장본인으로서 작금 벌어져 있는 RDF열병합 발전소 반대 대책위 사무국장으로서 너무나 화가 나고 지역의 한 시민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 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RDF 방식은 아직 시기적으로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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