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륜2동 기관·단체 회원들은 지난 12일 경로당 16곳을 방문해 위로물품을 전달하고 세배를 드렸다.

지난 12일 명륜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종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간란), 명륜2동주민센터(동장: 정재명) 직원들은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맞이 위로물품 전달 및 세배를 했다. 경로당 노인들에게 세배했고, 노인들은 지역발전에 노력해 달라며 덕담을 건넸다.

명륜2동은 이 행사를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명륜2동은 지난해 주민센터 2층을 리모델링해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했고, 마을신문을 창간하는 등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정재명 동장은 "명륜2동은 독거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직접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등 효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일 오전11시 명륜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분동 제19주년을 기념해 명륜2동 동민의날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