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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족구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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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04일 (목) |
<함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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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원주시 족구연합회(회장:김종헌)가 7일 두번째 원주시장배 족구대회를 연다.
오전10시부터 태장동 현충탑앞 족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0여개팀에서 선수와 가족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 지난해 대회보다 참가팀이 10여개정도 늘었다. 예선은 리그전으로 8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우승팀은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을 받게된다. 지난해에는 1부는 삼양식품, 2부는 공군 창공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회장은 “그동안 숨어서 족구를 즐겨온 동아리를 많이 찾아냈다”면서 “앞으로 주말리그전, 족구동아리대회등을 개최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족구연합회는 이달말경 제2회 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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