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남서쪽에 위치한 원주는 치악산이 동쪽으로 병풍처럼 막아주고. 원주천은 시가지를 가로질러 섬강에 합류한다. 가뭄이 들거나 홍수가 나는 자연재해도 거의 없어, 축복의 도시로 사람이 살기에는 매우 좋은 도시다.

철도 중앙선과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가 교차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엔 원주공항까지 있다. 또한 제 2영동고속도로와 강릉까지 고속철도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렇듯 편리한 교통 여건과 수도권에 가까운 지리적 입지뿐 아니라 혁신도시, 기업도시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시에 유치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수혜를 받고 있다. 지방중추도시권 육성지역으로도 포함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발전이 가능하다.

혁신도시에는 관광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 한다, 산·학·연 클러스터, 아파트 등 주거시설, 특목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지역 대학 졸업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취업선발 우선권이 있고, 문화·복지·레저시설 등이 입주해 정주여건이 우수한 거점도시로 발전할 것이다. 기업도시에는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MCC)가 완공됐으며, 의료기기 기업들이 확대된 지원혜택에 힘입어 속속 입주 하면서 첨단의료산업도시가 만들어 지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 등 주변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활용하면서 휴식공간이 구비된 전원·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있고 도·농 상생의 복지농촌 건설로 귀농, 귀촌 여건이 우수한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정보화시대를 주도할 최첨단 정보·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식정보 운영시스템이 구축된 통합 U-City을 조성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포함시킨 종합관제센터도 건설하고 있다.

원주는 혁신·기업도시을 발판으로 최적의 여건과 수준 높은 주거·교육·의료·문화 등의 정주환경을 갖추고, 기업·대학·이전공공기관·원주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생명·건강 등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클러스터 인프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산업체에 대한 지원과 관광사업을 위한 개발구상이 명확한 곳이다.

이런 원주의 제일 큰 장점은 지방색 즉 텃세가 많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기업하기 좋은 곳, 교통이 편한 곳, 의료기관 등이 우수해 건강하고 행복한 곳으로 살기좋은 도시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