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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새주소(도로명) 전면 사용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 활용
2014년 01월 01일 (수) 이민성 기자 sungnews@wonjutoday.co.kr

올해부터 도로명 주소가 사용된다. 기존 지번 주소 체계는 지번배열이 부정확해 주소로 목적지를 찾기 어려웠지만 도로명 주소를 이용하면 목적지 찾기가 수월하다.

8차로 이상 도로 구간을 '대로'로 구분하고, 2차로 이상 도로 구간을 '로', 가장 작은 도로 구간을 '길'로 구분해 도로 시작점을 기점으로 서쪽에서 동쪽, 남쪽에서 북쪽으로 주소를 부여했다. 또 도로구간을 기준으로 20m 간격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나누어 기초 건물번호를 부여했다.

다음 건물 자리가 비어있더라도 번호를 남겨두고 다음 건물에 기초건물 번호를 부여해 거리에 따라 주소를 산출할 수도 있다. 원주투데이 신문사(서원대로 158)에서 동쪽으로 200m 가면 서원대로 178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방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교차로에 설치된 도로명 주소를 표기한 표지판으로도 목적지 찾기가 수월하다"며 "길 이름 밑에 주소를 기입해 목적지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는 법적 제제는 없지만 사회적 비용 절감이나 일상생활 편의를 위해 널리 사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존 지번 주소에 따른 도로명 주소는 포털사이트 지도 서비스나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앱마켓을 통해 안전행정부에서 서비스하는 '주소찾아' 앱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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