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터컴퍼니 웃끼(대표: 이석표)가 웃음을 잃은 시민들에게 연말 최고의 처방전을 선물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밤 8시 어울림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연극 '가라'는 오락적 기능에 최대한 초첨을 맞춘 힐링코메디.

승진과 휴가, 급여 등 기혼자에게 유리한 인사를 펴는 직장에 다니는 노총각 직장인 마수리가 기혼자 행세를 하다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다뤘다. 일요일 아침 자신의 집을 방문한 회장을 속이기 위해 급조된 부인과 아이들까지 준비하지만 옆 집을 잘 못 찾아 온 미모의 아가씨 때문에 모든 계획이 꼬여 버린다.

거짓이 거짓을 낳아 일대혼란이 벌어지는데…. 성인 1만5천원, 청소년 1만원. 우선예매시 1만2천원, 8천원. ▷문의: 010-5636-4784(문화기획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