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연세창업페스티벌 및 창업활동경진대회가 지난 3∼4일 개최됐다.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단장: 김희중)은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창업교육센터 지원활동 결과를 알리기 위해 지난 3∼4일 캠퍼스 학생회관에서 2013년 연세창업페스티벌 및 창업활동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업동아리 활동 내용과 결과를 공유 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창업교육센터를 통해 출원한 특허 및 시제품 등을 전시, 시연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또 메디아나 길문종 대표, SN 인더스트리 이상준 대표 등 청년 창업에 성공한 인사를 초청, 특강 및 세미나를 열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끌어올렸다. 창업을 고려하는 학생들을 위한 일반창업 상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창업상담, 재무상담, 지식재산권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연세 BIZ-PLAN 경진대회를 열고 예선을 통해 선발된 18개 팀의 창업활동 및 사업화 내용에 대한 결선을 실시했다.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소개되고 사업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대학생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창업활동이 쏟아져 관심이 집중됐다. 원주LINC사업단은 향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강의, 지원을 펼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