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에서 환자감시 장치와 자동제세동기(AED)를 생산·판매하는 메디아나(대표: 길문종)가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아나는 지난해 매출액 290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제세동기 시장에서 국내 5위권에 진입했으며, 내년에는 매출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월 중소기업전용 증권거래시장인 코넥스 시장에 진입했다. 길문종 대표는 "내후년 매출 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적결과를 보고 내년 상반기 코스닥 이전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