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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긴장 해소에 도움
스트레스 관련 물질 배출
2013년 12월 02일 (월)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눈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슬퍼서 울고, 기뻐도 울고, 그리고 감격해서 운다. 가끔 속이 시원하도록 우는 것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자주 울거나 뚜렷한 이유 없이 운다면 루게릭병이나 다중 뇌졸중 등 두뇌 손상의 징후가 될 수 있다. 눈물과 건강의 상관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눈물은 몸에서 독성 물질을 제거할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고, 그 결과 고통스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눈물은 몸에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물질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으며, 그래서 잘 울고 나면 기분이 더 좋아진다는 것이다.

30개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참여자의 절반이 울고 난 후 기분이 나아졌다고 답했다. 단지 10%만 오히려 기분이 더 악화됐다고 했다. 울음이 대체로 스트레스와 긴장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다.

여성의 눈물은 남성의 감정과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사이언스 저널에 따르면 남성들에게 슬픈 영화를 본 여성의 눈물과 소금 용액의 냄새를 맡게 하는 실험을 한 결과, 아무리 섹시한 여성이라도 눈물을 흘리면 남성의 성적 욕구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로 분석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정상인보다 더 자주 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변 사람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눈물을 보인다면 병원 진료를 권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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