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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현대미술의 세대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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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09월 21일 (목) |
(최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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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9일 원주문화원 전시실
‘2000오늘전’이 23일부터 29일까지 원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열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9명의 작가가 출품한 서양화와 설치미술작품등 대작 2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초대일시는 23일 오후6시.
원주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의기투합해 83년 7월 창립전을 가진 ‘오늘전’은 17년간 원주를 비롯해 서울, 춘천, 강릉등을 순회전시하며 현대미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창작열로 가득찬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미술의 장 역할을 해왔다.
이승연회장은 “올해 역시 실험성이 강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라며 “오늘전 창립멤버와는 다른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하는 세대교체의 의미가 있는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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