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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소양증-가려움증 인스턴트 식품 줄여야
2013년 11월 25일 (월) 배철호 맑은숲한의원 원장 wonjutoday@hanmail.net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 소양증이 심해지는 계절입니다. 소양증은 긁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피부의 독특한 감각을 의미합니다. 같은 자극에도 사람에 따라 반응 정도가 다르고,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 불안 등에 의해 악화되며 밤에 특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습진·피부염·두드러기 및 이들과 비슷한 증세가 있고, 소양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이 중에서 피부건조증이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피부 표면이 미세하게 갈라지는데 이런 현상은 공기가 차고 건조하며 바람이 잦은 겨울철에 흔히 발생합니다.

노화로 인한 피부 건조, 당뇨병, 간장과 신장병, 위장병, 내장의 암, 바세도우병(갑상선기능 항진증), 고혈압, 빈혈 등의 병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신경쇠약, 갱년기 장애, 초조감 등의 증상, 항생 물질이나 약제, 화장지나 의류, 동 식물의 털, 향수 등의 물질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또한 피부소양증은 비정상적인 자극은 물론 정상적인 자극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는데, 정신적인 상처, 스트레스, 불안, 공포 등에 의해서 심해질 수 있으며 잠자리에 들기 전 옷을 벗었을 때 가장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피부질환 치료는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을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체질적인 요인과 선천적으로 면역력에 약한 경우, 인스턴트 음식 섭취,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피부질환은 발병 합니다. 환자의 면역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체질을 개선해 건강한 피부로 회복 시켜주며 한방 외치요법으로 피부 염증을 없애주고 재생을 도와줍니다.

피부소양증은 외부로는 피부를, 내부로는 인체 내의 순환과 장부의 기능을 모두 고려해야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인체, 나아가서는 피부의 면역력이 회복 되고 피부가 구조적, 기능적인 건강을 갖게 되면 피부증상을 자연스럽게 치유하게 됩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소양증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만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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