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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공연예술제' 개막
젊은 예술인들이 만드는 신나는 무대
2013년 11월 18일 (월) 이민성 기자 sungnews@wonjutoday.co.kr
   
▲ 오는 21일 공연하는 극단 도모의 바보들. (사진제공: 치악무대)

극단 치악무대(대표: 권오현)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회 100만원 공연예술제 Let's Performance를 개최한다.

강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100만원 공연예술제는 젊은 예술인 팀을 선정하고, 각 팀에게 100만원 씩 후원해 만든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예술제다. 올해는 연극과 공연 등 4개 팀을 선정했다.

연극분야에는 극단 도모(대표: 민경, 춘천)와 극단 신예(대표: 김상덕 ,삼척)이 선정됐고, 공연분야에는 나잇어클락(Night O'Clock)과 고릴란드(Gorilland) 팀이 선정됐다. 나잇어클락과 고릴란드는 원주문화예술협동조합 WACOOP 소속 팀으로 원주에 연고를 두면서 서울 홍대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극단 도모는 21일 오후7시부터 연극 '바보들'을 무대에 올린다.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연극에 있어선 철저한 라이벌인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뜨거운 청춘을 보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을 맞이한다.

극단 신예는 22일 오후7시부터 연극 '사랑이 아프다'를 공연한다. 이 연극은 오래 전 짝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연하게 만나고 헤어지는 삶 가운데 사랑으로 뜨거울 만치 아팠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23일 오후7시에는 나잇어클락의 밴드 콘서트 공연이 준비됐다. 나잇어클락의 모던락은 그리움이 담긴 감수성 넘치는 노랫말을 깔끔한 사운드에 담아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나잇어클락의 자작곡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친숙한 커버곡들을 준비했다. 24일 오후7시에는 고릴란드의 어쿠스틱 콘서트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고릴란드는 쉐이크와 젬베, 봉고, 카혼 등 순수한 악기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꾸민다.

치악무대 관계자는 "100만원 공연예술제에 원주팀만 선정하기엔 관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공연이 한정적일 수 있어 폭넓게 팀을 선정했다"며 "내년에는 무용이나 국악 등 더욱 다양한 예술팀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유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0만원 공연예술제 각 티켓은 1일권(1만원)과 4일권(3만원)이 있으며, 10인이상 단체는 20%, 수험표를 제시하면 30% 할인된다. ▷문의: 707-7677-0313(치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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