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은 지난 5일 강원마트 쇼핑몰을 개편하고 원주시쇼핑몰, 연세대한지RIS, 강원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 등 3건의 신규 오픈마켓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작년 1월 이후 1년10개월 만에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구축한 것. 게다가 신규로 구축된 오픈마켓과 더불어 국내 최대 농수산물 쇼핑몰인 싱싱장터와의 연계로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매출 향상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관계자는 "개편과 더불어 풀뿌리기업쇼핑몰 등 신규 오픈마켓이 구축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비용절감, 제품에 대한 고객신뢰도 향상, 입점기업의 매출 증대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마트에는 현재 300여개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