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과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를 정리하고자 원주시가 오늘(1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13년 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지난 3분기 주민등록 정리 후 거주불명 등록에 요청된 시민과 각 읍면동에서 비거주자로 의심된 시민 등을 집중 조사한다.

주민등록과 실 거주지가 다르거나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경우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자진해서 주민등록을 정리하면 50% 경감된 과태료를 내고 주민등록을 정리할 수 있다. ▷문의: 7372374(민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