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는 지난달 21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여자와 함께 모텔에 투숙해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사람과 통화를 한다는 이유로 왼쪽 눈과 머리를 때려 눈을 실명케 한 주취 폭력 피의자 김모 씨(35세, 남)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은 '사회적 위해범'인 주취 폭력사범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8일 오후4시55분 경 부채문제로 고민하다 자살을 기도한 전모 씨(41세,남)가 지인인 곽모 씨(52세, 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경찰은 다시 용기를 내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