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지부장: 조진국)는 3/4분기 농협은행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800여개 농협점포를 대상으로 사업량, 수익력, 고객만족도 등을 매 분기, 반기, 연말에 평가하고 있다.

이번 전국 1위 달성은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와 규모가 비슷한 전국의 농협 시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올해 들어 1/4분기, 상반기 평가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관계자는 "작년 3월 무실동으로 이전한 뒤 고객만족도를 비롯한 전 사업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잠재 고객이 많은 무실동에서 친절하게 고객을 응대해 입소문이 난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특히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전국 점포 고객에게 거래만족도, 계속거래 의사, 직원친절도를 묻는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받아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직원 19명의 자부심이 높다.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는 2012년 말과 비교해 대출금은 2조950억원에서 2조4천121억원, 수신고는 3조1천698억원에서 3조4천929억원, 고객수는 1만1천365명에서 1만4천48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