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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김정주 체육훈장 거상장
상지여고 최정원 감독 체육포장
2013년 10월 21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 김정주
아테네올림픽과 베이징올림픽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복싱 간판 김정주(원주시청)가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했다.

국가대표 코치로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대한민국을 종합우승으로 이끈 최정원 상지여고 태권도 감독은 체육 포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의 날인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제51회 대한민국체육상 및 체육발전유공자 포상전수식을 개최하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육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체육 훈·포장을 수여했다.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한 김정주는 2004 아테네올림픽과 2008 베이징올림픽 등 2개 대회 연속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며 침체에 빠진 한국복싱의 자존심을 세웠다, 특히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대학부와 일반부에서 전국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 상지여고 최정원 감독
내년까지 선수로 활동한 뒤 은퇴를 계획중인 김정주는 "일단 얼마 남지않은 현역 선수생활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은퇴 후에도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는 선배로, 훌륭한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힘 쓰고 싶다"고 말했다.

상지여고 태권도부를 이끌고 있는 최정원 감독은 지난 2007년도부터 태권도 국가대표상비군을 지도하면서 국제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 낸 지도자.

특히 2010년 제19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종합우승과 함께 최우수 코치상을 수상했다.

최 감독은 "주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보답하는 길은 더욱 열심히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태권도 발전과 후진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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