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웰빙 떡으로 잘 알려진 떡집 '다래연(대표: 고병환·김숙영)'이 무실동에서 반곡동 아이파크 아파트 상가로 자리를 옮겼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을 맞아 '삼색송편 선물세트'를 마련하고 주문을 받고 있다. 삼색 송편은 단호박과 쑥으로 색을 내 노란색과 초록색, 그리고 일반 하얀색으로 구성해 보기에도 좋다.

1㎏(1만3천원), 2㎏(2만6천원), 3㎏(3만9천원)로 양을 맞춰 놓았고, 매장에서 판매를 하지만 예약 주문하면 3만원 이상 이면 시내권은 배달을 해줘 편리하다. 단 15일까지 예약해야 하고, 16일까지만 배달 가능하다. 14일부터 18일까지 AK백화점 앞 광장에서 현장 판매도 실시한다.

평소에는 콩설기, 약식, 인절미, 영양찰떡 등 다양한 떡을 매장에 진열해 놓고 팔고 있으며, 돌이나 백일, 답례떡 등 가정의 대소사에 필요한 떡은 예약 판매한다. 어린이집이나 학교 단체주문, 이바지 음식이 가능하다. 또 떡케이크가 축하 선물로 인기가 많다.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문을 열고, 일요일은 주문만 가능.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익산 단호박과 논산 딸기 등 천연 재료를 고집하고 있는 고병환·김숙영 부부는 지난 5월에 열린 2013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떡 부분과 전통음식부분에서 부부가 나란이 금상과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솜씨를 검증받았다.　

▷문의: 761-0700(다래연)
▷주소: 반곡동 아이파크아파트상가 1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