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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지공시지가 3.4% 상승
원주혁신도시 3.97%·원주기업도시 3.4% 상승
2013년 03월 11일 (월)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국토해양부가 결정·공시한 원주 표준지 3천58필지의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3.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표준 공시지가 상승률(2.7%)보다 0.74%p 높았으며, 작년 상승률(4.81%) 보다는 낮았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정부에서 표준지에 대한 실거래가 및 상승률을 현실적으로 반영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올해는 작년 상승률의 기저효과 때문에 변동률이 높지 않았다"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인프라 구축 등이 지가 상승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원주혁신도시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3.97%였고, 전국혁신도시 평균상승률 4.69%보다는 낮았다. 기업도시의 경우는 3.4% 상승했는데, 전국평균(3.39%) 수준이었다.

원주 표준지 3천58필지 중 1만원 미만은 387필지(12.7%), 1만∼10만원 1천553필지(50.7%), 10만∼100만원 993필지(32.5%), 100만∼1천만원은 125필지(4.1%)였으며 1천만원 이상은 없었다.

도내에서 표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원주시 중앙동 크라운베이커리 부지이며 1㎡당 980만원이었다. 판부면 서곡리 서곡3거리 부근은 1㎡당 26만5천원으로, 도내 농림지역 중 공시지가가 가장 높았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토지관련 세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필지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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